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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장성군, ‘전남·광주 통합’ 준비 본격적

지난 20일 도민공청회에서 모두발언 중인 김한종 군수. 장성군은 최근 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장성군

장성군이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지역 발전의 전기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군은 최근 '전남·광주 통합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심우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 총괄 ▲에너지·산업 ▲교육·복지 ▲건설·교통 ▲문화·관광·교육 ▲농업 ▲환경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 장성에서 열린 도민공청회 직후 조직됐으며, 분과별로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특례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을 구체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그간 행정구역 상의 한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대상 발굴, 인공지능(AI) 연계 첨단산업 기반 강화, 광역교통망 확대 등 주요 사업을 중점 검토하는 한편 종합적인 발전 전략도 수립한다.

 

김한종 군수는 "전남·광주의 통합은 장성군이 호남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라며 "실무협의회가 장성군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통합 논의를 주도해 나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장성의 미래 100년을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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