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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 유럽 법인 설립 소식에 22.6% 상승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유럽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300원(22.62%) 상승한 16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16만9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기지까지 확보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이날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Kimbal Virdi)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시장은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발효 등 역내 조달 규제 강화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핵심 소재를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유럽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실시간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킴벌 비르디 법인장은 "유럽 내 양극재, 전구체 마케팅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지원을 통해 양극재 사업 간 시너지를 만들어낼 계획"이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계약을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번 상승으로 코스닥 지수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으며,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과의 격차를 약 6000억원 수준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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