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일산호수공원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올해부터 다시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호수공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고양특례시는 29일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일산호수공원 해설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고양시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호수공원 해설은 지난 2023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이번 재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시 체계적인 문화·관광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호수공원의 조성 배경과 공간 구성, 생태적 특성과 문화적 의미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호수공원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호수공원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서은원 고양시 관광과장은 "이번 해설 재개는 단순한 서비스 정상화를 넘어, 고양시 대표 관광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고양시 곳곳의 숨은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행주산성, 서오릉 등 기존 문화관광해설 운영지와 함께 일산호수공원 해설을 병행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곳곳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해 고양시만의 관광 매력을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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