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 침체와 고용시장 둔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업률 제고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고용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총 2,207명의 구직자를 일자리로 연계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구직자 특성과 기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상담과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인정받아 파주시는 고용 분야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
대규모 채용 연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2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에는 35개 구인업체와 1,051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20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현장 취업률은 68.4%에 달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 소규모 채용 프로그램도 안정적인 고용 성과를 뒷받침했다. 연 4회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44개 업체와 588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12명이 취업했으며, 상설·동행면접 47회를 통해서도 187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이 효과를 거둔 셈이다.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인공지능 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175명이 참여했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11회 운영해 222명이 상담을 받았다. 이 가운데 46명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며 현장 밀착형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됐다. 파주시는 일자리발굴단을 통해 146개 업체를 발굴하고 171명의 취업을 연계해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개 분야, 20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548명이 수료했고, 이 중 8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상담부터 면접, 취업,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고용 회복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고용시장이 둔화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각오로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며 "개인별 맞춤 상담과 기업 수요에 기반한 연계 강화가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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