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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 4개 사업 ‘우수’ 선정

이미지/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 평가'에서 수행 중인 4개 사업 전체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다. 전국 국립대학교 가운데 4개 사업 전부에서 동시에 '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 국립창원대가 처음이다.

 

국립창원대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달성했다. 입학부터 졸업 및 취업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적 생애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1:1 맞춤형 컨설팅과 지역 전략 산업에 맞춘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수 평가의 핵심은 '기업 현장과의 완벽한 동행'으로 꼽힌다. 전국 최초 가상 기업 청운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 학습을 넘어 기업 운영 전반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기업 재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노하우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글로벌 기업 효성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특화 교육 과정 '효성중공업 Insight Academy'에서는 실무 부서 팀장 등이 직접 교육에 참여했다. 과정 이수 학생들에게는 2026년 채용 전형 시 면접 기회를 부여하는 혜택도 주어졌다.

 

2024년 12월 기준 취업자 가운데 42% 이상이 대기업, 중견 기업, 국가 기관, 공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찾았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이 약 1.3% 하락했음에도 국립창원대는 전년 대비 1.7% 상승한 59.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박상희 센터장은 "이번 4개 사업 전 분야 우수 달성은 국립창원대가 취업이 잘 되는 대학, 취업의 질이 우수한 대학으로 가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창원국가산단의 지리-경제적 이점을 살려 지역 청년들이 이 지역에서 안정된 직업과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국립창원대가 취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진로·취업 상담 지원 시스템에 도입해 학생들의 초기 진단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경남형 AI-CES(Career, Employment, Skill) 지원 모델을 개발해 차원이 다른 진로, 취업, 역량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경남 지역 청년들의 재교육과 취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경남 중심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는 500여 명의 현직자 실무 멘토단을 운영하며 생생한 진로 가이드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창출해 '기업이 먼저 찾는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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