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9일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에 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최초로 분당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돼, 지난해 11월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성남시는 이달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전문가를 각각 2명씩, 총 4명을 추가 배치해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기술적 궁금증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확충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업 추진 안내를 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 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6년 정비 예정 물량 1만2000호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특별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의 지정 제안을 접수하는 내용을 담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공고'를 지난해 말 게시했다.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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