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장중 강세를 이어가며 알테오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휴머노이스 시장에서 배터리 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4.80% 상승한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었지만 현재 약 56% 급등하면서 24만원대에 진입했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은 23조원을 상회한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 역시 0.47% 상승하며, 시가총액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장 초반 18만2700원가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 형제주의 강세는 로봇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감에서 기인한다. 최근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부각되면서 전고체 배터리 등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봇 산업 확장에 따라 차세대 기술을 갖춘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최근 주가 상승한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연초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인 로봇 관련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전고체 배터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 충전 속도 우위 등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고객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어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경우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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