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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인준에 난항 예상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지난 2011년 11월 28일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자를 지명한 가운데, 미국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인준에 난항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오는 5월 임기가 종료되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후임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케빈 워시 의장은 지난 2011년까지 연준 이사를 지낸 인물로, 최근 거론됐던 주요 후보군 가운데 금리 인하에 가장 신중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는 최고의 후보다. 그는 매우 똑똑하고 강인하며 훌륭한 연준 의장이 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그는 결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명을 두고 미국 정치권 내 반응은 엇갈렸다. 미 공화당은 대체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미 민주당에선 비판이 주를 이뤘다. 워시 후보자는 미 상원의 검토를 거쳐 인준을 받게 되는데, 은행위원회의 의석 24석 가운데 11석은 워시 후보자에 부정적인 민주당이 확보하고 있다. 공화당 내에서 1명이라도 이탈한다면, 워시 후보자의 인준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공화당 소속 팀 틸리스 상원의원은 월시의 인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개 표명했다. 틸리스 의원은 최근 제롬 파월 현 미 연준 의장을 겨냥한 미 법무부의 조사를 문제 삼았다. 그는 "파월 의장을 대상으로 한 법무부 조사가 투명하게 해결될 때 까지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워시 후보자는 '트럼프와 한통속'이라며 인준에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민주당의 은행위 간사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은 절대 연준 의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는데, 케빈 워시가 충성심 테스트를 동과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법무부를 무기화해 리사 쿡 이사와 파월 의장을 대상으로 형사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연준 장악을 위한 트럼프의 또다른 시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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