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이 실천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월까지 약 5개월간 '수협과 어업인이 함께하는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시행한다. 전국 수협 조합장이 직접 어업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안전 조업을 당부하면, 이를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수협 위판장 등에 상시 송출한다.
어업인 간 구명조끼 착용 여부를 서로 확인하는 절차도 시행한다. 선장과 선원들이 갑판에 함께 모여 서로의 구명조끼 착용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구호를 제창하는 문화를 출항 전 필수 단계로 정착시킨다는 설명이다.
또, 매월 1일을 '구명조끼 착용의 날'로 지정한다. 전국 20곳 어선안전국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방법·여유 끈 정리 요령 등 기본 사용법 ▲구명조끼 수량·상태·소모품 유효기간 등 확인 ▲구명조끼 호루라기 위치 확인 등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충분히 생활화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오는 7월부터 외부 갑판 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에 앞서 어업인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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