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고,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기존 대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 진행을 예방하고 장기요양 진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는 노쇠 선별검사와 건강 사정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에 따라 대면 방문 관리와 비대면 서비스를 유연하게 병행한다.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만안구·동안구보건소 소속 전문 방문간호사 16명은 건강 취약계층 5,256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노인 프로그램, 폭염·한파 안전 모니터링,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폭넓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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