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900선을 돌파하면서 '육천피'(코스피 6000)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19포인트(2.12%) 상승한 5931.72를 기록하고 있다. 전장보다 1.63% 오른 5903.11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59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기관은 1740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1140억원, 외국인은 65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특히 삼성전자(3.73%)와 삼성전자우(3.11%), SK하이닉스(2.63%) 등 반도체주가 동반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4.52%)와 기아(1.75%), SK스퀘어(1.75%) 등이 오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1%)만 소폭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4포인트(1.18%) 오른 1167.64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내린 1443.0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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