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후포항 일원에서 진행 중인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주말을 맞아 절정의 인파를 기록한다. 축제 3일째인 이날 행사장과 인근 시가지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현장의 열기를 드러낸다.
주말 오전부터 후포항으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주요 도로는 방문객 차량으로 가득 찼다. 축제장을 찾은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은 한때 혼잡을 빚었다.
행사장 주변 상가와 전통시장에도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인들은 모처럼 늘어난 손님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돌았다.
가족과 지인 단위 방문객은 대게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싱싱한 대게 살을 나누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붉은대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게의 참맛과 항구의 정취를 함께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남은 일정 동안 안전 관리와 편의 지원에 집중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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