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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종가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 접수

경기종가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 사진자료 /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원장 조준호)은 경기종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종가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종가유산은 경기도 주요 인물과 사건,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역사·사회·문화적 자산이다. 그러나 소장자의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보관환경 악화 등으로 종가와 문중의 자체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고문서·고서·지석·목가구 등 소장 문화유산의 훼손과 소멸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비지정 민간 소장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훼손 위험이 높은 유산에 대한 긴급 대응과 예방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과학적 보존처리(훈증 처리, 이물질 제거, 강화 처리, 접합 등), 자연과학적 분석(X-ray 촬영, 성분 분석 등), 보관환경 관리(보관 상자 제작, 보관·관리 안내 등) 등이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2020년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년간 고문서·고서·지석·목가구 등 총 1534점의 보존 처리를 지원했다.

 

신청 접수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우편·전자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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