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26일 '가로내 철도문화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은 경전선 복선화로 2016년 폐역이 된 횡천역 부지에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공원으로, 지난 2월 개원 후 이날 정식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공원에는 카페, 15홀 규모 미니골프장, 레일바이크, 실개천, 미니정원 등이 마련됐다. 폐역사와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형 문화·관광 복합 공간으로 재생하는 데 초점을 뒀다.
개장식에는 통기타 공연과 함께 카페 할인 행사, 기념품 제공, 어린이 체험 견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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