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립경국대와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부지사-공공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대학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경북개발공사,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립경국대 공공형대학 추진 현황 보고와 대학-공공기관 협력 방안 안내, 관계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ER협업센터는 공공형대학의 개념과 역할을 설명하고 협력사업 발굴과 선정 절차를 소개했으며, 도는 그간 대학과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재양성부터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를 위해 대학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발전을 선도할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대학'을 비전으로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지정됐으며, 공공형대학과 인문혁명, 지역상생 등 100여 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공공형대학은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라며 "대학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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