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7일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건설지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
앞서 대구지방환경청은 기초지자체와 관계기관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주민수용성과 인허가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계획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조성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산업단지 연계 태양광 발전 ▲저수지 수상태양광 조성사업 등의 진행 상황이 공유됐다.
참석 기관들은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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