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들의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활용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내 전담 창구를 신설한다.
시는 오는 4월 일자리센터에 '인공지능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시민 대상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반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 연령층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경력설계(잡케어), 취업확률 기반 구직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자의 상당수가 청년층에 집중되며 중장년층의 활용도는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둔다.
전담 창구에서는 ▲AI 맞춤 일자리 추천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등 구직자의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단계별 안내를 병행해 실질적인 이용을 돕는다.
또한 시는 AI 고용서비스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해 청년층의 조기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상담사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 고용서비스 전담 창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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