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부산아이파크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팀으로 자리잡고 있다.
29일 K리그2에 따르면 부산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0득점을 몰아치며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10득점은 이날 기준 리그 최다 득점이다.
부산아이파크는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공격진의 조합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크리스찬과 김찬이 개막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득점 루트를 만들고 있고, 최예훈은 시즌 첫 선발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백가온은 서울이랜드전과 대구전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공격 옵션의 폭을 넓혔다.
수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감지된다. 포백 체제로 전환한 이후에도 수비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볼 획득 363회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대구FC전에서는 47회의 클리어링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냈고, 장호익과 우주성이 2m 장신 데커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대응을 보여준 장면은 수비 변화의 상징으로 꼽혔다.
다음 상대는 충북청주다. 두 팀은 역대 맞대결에서 승부가 쉽게 갈리지 않았다. 2023년에는 세 차례 맞대결이 모두 무승부로 끝났고, 2025시즌에도 부산이 1승 2무로 앞서긴 했으나 매 경기 치열한 내용이었다. 부산은 충북청주전에 이어 경남FC와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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