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 과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현장애로기술지원(전문가 방문 진단) ▲중기애로기술지원(약 4개월간 시제품 제작 등 심화 지원) ▲단계별 검증지원(시험분석, 설계·시뮬레이션 등)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상용화 지원' 단계가 신설돼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해당 단계에서는 상세 설계, 디자인, 시작금형 제작, 시험·분석, 마케팅 등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현장애로기술지원 22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단계별 검증지원 3건 등 총 27건을 지원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2024년 대비 2025년 평균 매출 22.1% 증가, 수출 191.1% 증가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술적 난관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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