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 옴부즈만이 만안구 중심상권 상인들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안 중심가 민원 청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만안구 안양1동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옴부즈만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안양1번가지하상가, 안양중앙지하도상가, 댕리단길 등 주요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해 동 주민자치위원장, 옴부즈만위원과 자문위원, 안양도시공사·안양역쇼핑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만안구 중심상권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상권 간 경쟁 심화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며 상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주차, 환경,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권별 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민원이 논의됐으며, 시는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 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인회장이 참여하는 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상권 활성화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 옴부즈만은 "이번 현장회의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고충민원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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