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의 세무조사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5년 세무조사를 통해 92억 원의 재원을 확보한 점과 함께, 세무조사 희망 시기 제도 도입, 기업 대상 안내 책자 배부,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 등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제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세무 행정도 병행하고 있다.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성실 납세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기업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과소 신고 및 미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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