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7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와 '제5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제5 일반산업단지에 총 254억 원을 투자하고 1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산업단지의 적기 조성과 기업 입주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설립된 항공기 및 비행장치 제조 전문 기업으로, 천안과 안성에 분산된 기존 생산시설을 제5 일반산업단지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대량 양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자율비행 운영체제(OS)를 생산 공정에 도입해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제5 일반산업단지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해 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UAM과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산업 육성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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