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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4월 1일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이미지/하동군

하동군이 귀농 귀촌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귀농 귀촌지원센터 1층에 '뚝딱뚝딱 생활공구 대여소'를 열고 용접기, 원형톱, 전동 대패 등 전문 작업용 공구부터 일상 소공구까지 총 50여 가지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소는 기존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구 진열대와 정비 작업대를 갖췄으며 안전 수칙 안내판과 소화기도 비치했다. 공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대여소는 생활 기술 교육 공간으로도 함께 쓰인다. 생활 기술 교육은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용접·전기·목공·배관·생활 매듭 등 실생활 기술을 하루 8시간씩 5일간 교육해 귀농 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용 대상은 하동군민 전체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대여 기간은 최대 4일이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공구 목록은 귀농 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귀농 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귀농 귀촌지원센터장은 "집수리나 농기구 정비에 필요한 공구가 없다는 점이 귀농 귀촌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중 하나"라며 "공구 대여소가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기술 교육과 교류가 이뤄지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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