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북부사업소가 강원권역 수산자원조성사업 대상 어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를 차례대로 열고 있다.
설명회는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 등 강원권역 18개소 어촌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지역 어촌계 소속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해북부사업소는 앞서 지난 2월 5일 강원권역 6개 시·군과 조성 사업별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81억원 규모의 2026년 사업 실행 계획을 구체화한 뒤 3월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후 변화로 어장 환경과 수산자원이 변동하고 어업 경영이 악화되면서 현장의 자원 관리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해북부사업소는 지난해 9월 강원권역 수산자원 관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양에 새로 문을 열었다.
고성군 아야진어촌계 어업인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급감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이번 조성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원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단과 활발히 협력해 실질적인 조성 사업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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