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30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 14명을 공식 영접했다.
방문단은 구라우치 이사오 후쿠오카현의회 의장과 하라구치 켄세이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의원·실무진으로 구성됐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과 진상락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자리했다.
오후 1시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양측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두 의회의 교류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기념품을 교환했다.
간담회 후에는 후쿠오카현 대표단이 IT 기반 의사 결정 시스템을 갖춘 본회의장과 의원회관 등 도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회 외교를 통해 양 지역의 친선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와 후쿠오카현의회는 한일친선의원연맹을 중심으로 교육·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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