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산불로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 복구를 마무리하며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위험 구간 정비를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군은 산불 피해로 손상된 도로 안전시설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차량 추락 등 사고 위험이 제기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복구 대상은 지품면 삼화리 일원이다. 군은 지난 2월 말 공사에 착수해 약 한 달간 집중 작업을 진행했다. 공정 관리를 강화해 3월 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안전시설이 대폭 보강됐다. 삼화리 산10-30 구간에는 1,040m 길이의 드레일 260경간이 설치됐다. 산5-6 구간에는 656m 규모의 가드레일 328경간이 추가로 구축됐다.
시설 보강으로 도로 이탈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산불로 약화된 구간의 안전성을 회복하며 통행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추가 복구 사업도 검토 중이다. 군도 20호선 축산 경정지구와 고곡지구, 농어촌도로 203호선 속곡지구 등 주요 피해 구간에 대한 정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강신열 건설과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재해 피해 복구와 예방을 병행하며 도로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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