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봉사단은 총 62명으로 조직됐다.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급식지원팀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지원팀은 태풍과 폭우,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맡는다. 급식지원팀은 피해 주민과 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재난 대응 이해도를 높였다. 협력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이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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