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자원 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대응해 청사 에너지 절감 조치를 강화한다.
시는 정부가 자원 안보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시청사 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조치는 즉시 시행 가능한 항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청사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가동 중지 ▲사무실 조명 소등 시간 단축(기존 22시-20시) ▲불요불급한 옥외 조명 차단 ▲공용차량 운행 시 전기·수소차 우선 배차 ▲복도 및 공용공간 조명 구역별 부분 점등 등이다.
포항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평상시 대비 1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 속 절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될 경우 차량 운행 제한 강화와 승강기 격층 운행, 일부 가동 중단 등 추가 절감 대책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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