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청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31일 본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아이 품은 백년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약 300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타임캡슐 봉인,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수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매화나무를 함께 심으며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기념식에서는 청사 이전 이후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특수교육 학생들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 봉인도 진행됐다. 캡슐에는 청사 전경 사진과 주요 성과 기록, 교육공동체의 메시지 등이 담겼으며, 2066년 개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감과 내빈들이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큐브를 쌓고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사 이전 이후 10년 동안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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