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진정에 나선다. 중동 정세 영향으로 불안 심리가 확산되자 공급 안정성을 강조했다.
군은 최근 일부 군민 사이에서 나타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대해 과도한 대응이라고 판단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가격 급등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청송군은 현재 물량 상황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6년 사용 예정 물량을 지난 2월 이미 제작해 확보했고 최근 3년 평균 사용량 기준 약 1년간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통 관리도 강화했다. 읍면별 배부량과 판매소 공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품절 등 혼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면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니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라고 전했다.
청송군은 향후에도 원자재 수급과 유통 흐름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행정 전반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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