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설 초기부터 태양광·ESS 통합 적용
캘리포니아 청정에너지 정책 맞춰 신사업 확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에서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 '큐셀 뉴 홈즈(Qcells New Home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큐셀 뉴 홈즈는 주택 건설 초기 단계부터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합 반영한 에너지 솔루션을 주택 건설사에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처럼 완공된 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설비를 내재화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한화큐셀은 이를 통해 설계와 인허가, 기자재 조달, 설치 지원,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설사는 하나의 파트너를 통해 태양광 모듈과 ESS 등 주요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EPC(설계·조달·시공) 지원,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뉴 홈즈는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이 활발한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먼저 출범한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내에서도 주택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된 '캘리포니아 태양광 의무화' 등 청정에너지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주택 내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장려해왔다.
한화큐셀은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 뉴 홈즈와 주택용 태양광 금융사업 엔핀(EnFin)을 연계해 재생에너지 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뉴 홈즈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이라며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의 신규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과 ESS 솔루션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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