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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실생활 중심 한국어교육 본격화...일상부터 취업까지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언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 3일 밝혔다. 3월부터 연말까지 실생활 중심 한국어교육을 통해 지역 적응을 지원한다.

 

봉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동시에 목표로 설정했다.

 

교육 과정은 학습자 수준과 목적에 맞춰 세분화됐다. 기초과정과 한국사회 이해 중심 심화과정이 운영되며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과 취업 연계 과정도 포함됐다. 지역 문화를 반영한 수업도 함께 구성돼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과정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험 유형 분석과 영역별 학습을 통해 지난해 중급과 고급 단계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봉화군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프로그램은 언어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적응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학습자는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과 취업 환경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게 된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능력 향상이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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