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자연재해로 인한 간판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위험 요소 제거에 집중한다.
영주시는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강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 요인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비 대상은 관리 주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무연고 간판과 구조적 노후로 인해 추락과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이다. 재해 발생 시 피해 가능성이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사업은 신청 접수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대상 적정성 검토를 거쳐 정비 여부를 결정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설정됐다. 접수는 영주시청 도시과 도시행정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 효과도 기대된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노후 간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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