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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근로자 자녀 학비 지원 나서...경북도 연계 사업 추진

영주시는 4월 한달간 2026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4월 한 달간 접수를 진행하며 근로자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

 

영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근로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도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자녀 학자금을 지원해 생활 안정과 근로 의욕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근로자로 동일 사업장에서 12개월 이상 근무 중이어야 한다. 자녀가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연 70만 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대학생은 연 250만 원 범위에서 등록금 150만 원과 생활비 100만 원이 지원된다. 등록금은 타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기업지원실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와 세부 기준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근로자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미선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학자금 지원이 근로자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녀들의 학업 지속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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