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방송인 김미화씨와 배우 안재모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이날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선수와 유튜버 최창훈·채세하씨 등 3명에게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전달하며,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을 넘어 150만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들이 용인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김미화씨는 '순악질 여사'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개그우먼으로,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 거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안재모씨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기 교육 봉사에도 참여해 왔다.
유승은 선수는 성복고 재학 중인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다. 최창훈씨는 유튜브 채널 '체대오빠 최창훈'을 운영하며 약 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채세하씨는 '세하우스'를 통해 일상 콘텐츠로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5명의 홍보대사는 2028년 4월 2일까지 활동하며, 용인의 정책과 지역 행사 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기존 홍보대사인 가수 김경호, 방송인 윤정수, 배우 민우혁에 이번 위촉 인사를 포함해 총 8명의 홍보대사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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