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공동주택의 우수 관리 사례를 발굴·확산해 주거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K-꿀단지 공동주택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상생, 돌봄을 종합적으로 구현한 경북형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근거해 관리 투명성과 주거 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층간소음 등 생활 갈등 해소 노력과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고령자 공동체 활동 등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 요소를 중점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인증 마크가 부착된 기념 동판이 수여되며,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아울러 2027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우선 선정과 2026년도 건축행정 평가 가산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경북도는 4월 중 시군에 선정 계획을 통보하고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을 받은 뒤,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공동주택은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우수 관리 사례의 발굴과 확산이 중요하다"며 "K-꿀단지 선정을 통해 경북형 주거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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