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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의 날’ 맞아 일주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년 고양시 도서관 주간 포스터

고양시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의 역할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나선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체험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높빛도서관에서는 16일, 공간 탐험형 프로그램 '도서관 방탈출 : 수성궁의 비밀'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을 이동하며 단계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탐색하게 된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18일 '세 가지 선율로 만나는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 바이올린과 플루트,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악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비발디·모차르트·베토벤의 작품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한뫼·덕이·가좌도서관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감각으로 읽는 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향수 제작 체험을 통해 독서 경험을 오감으로 확장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화·일산·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한 스푼'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화정도서관에서는 14일 현단 작가 북토크가 열려 장애와 편견을 주제로 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야외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화도서관 야외 테라스에는 '북(BOOK)크닉'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봄 햇살 아래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고양시민의 서재'는 시민이 추천한 도서와 서평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의 독서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완독 반성회&완독 다짐회'는 읽다 포기한 책과 그 이유를 공유하고, 완독 목표를 설정해 실천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체 해제권이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책과 꿈나무' 이벤트에서는 추천 도서나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 나무 모형에 매다는 활동이 진행돼, 도서관마다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특별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출 영수증 추첨을 통한 연체 해제 이벤트와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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