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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살수차 4대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추진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영 현장 /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살수차 4대 운영을 4월 3일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16개 노선에 투입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기상 상황과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특히 산업단지 주변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를 실시해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는 차량 통행 시 다시 공기 중으로 날리는 '재비산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시는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표면에 축적된 먼지와 오염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살수차 4대를 운행해 연간 4,510km 구간의 도로를 살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도로 위 먼지와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시민 체감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저감하고 시민들이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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