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손잡고 을숙도 생태공원을 활용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생태·웰니스·교육 가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활동 반경을 서부산권으로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지난 3월 부산 주요 여행업계와 현장 점검을 거쳐 상품성을 검증하고, 국가별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별 맞춤형 테마 상품을 구성했다.
상품은 크게 3개 시장으로 나뉜다. 구미주 관광객에게는 'ONDO 에코 레조넌스(Eco Resonance)'를 제공한다. 생태계 복원·야생동물 보호 교육과 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체험형 상품으로, 에코센터 전문 해설·야생동물 치유센터 체험·선셋 에코 테라피 등 프로그램과 프라이빗 차량 서비스가 포함된다.
대만 관광객을 위해서는 봄 시즌 특화 '벚꽃 피크닉' 상품을 운영한다.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도시락과 버스킹을 즐기는 감성 콘셉트로, 올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일본 관광객에게는 봄·가을 철새 관찰과 낙조 감상 중심의 '소규모 힐링·트레킹 투어'를 제공한다.
을숙도 생태공원은 낙동강 하구에 있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이자 습지 보전 지역으로, 도심 인근에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을숙도는 부산의 핵심적인 생태 자산"이라며 "지역 관광업계와 협력해 ESG, 교육, 웰니스를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4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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