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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남산로상인회·총학생회와 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지난달 2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남산로상인회, 부산외대 총학생회와 '전략적 업무 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역 상권·학생 자치기구가 삼각 협력 체제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학 구성원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함께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됐다.

 

세 기관은 ▲상호 연계 체제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구체적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장순흥 총장은 남산로상인회에 K-컬처를 활용한 거리 홍보, 재학생을 위한 점심 메뉴 다양화,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메뉴 개발 등을 제안하며 학생들이 즐겨 찾는 '머무는 거리' 조성 방향을 공유했다.

 

송현정 부산외대 학생진로처장은 "대학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상인회와 직접 소통하며 상생 기반을 닦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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