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지원을 받아 올해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 보급종 생산 이전 단계에서 국내 육성 식량작물 신품종의 종자를 생산·공급해 신속한 품종 보급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 및 민간 육성품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국립식량과학원은 경남농업기술원에 시범사업 1개소를 배정했으며 사천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 사천시는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경원벼' 품종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삼천포농업협동조합이다.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를 활용하며 향촌동 일대 약 11ha에 경원벼 생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경원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국립식량과학원·경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품종의 신속한 보급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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