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6일 오후 소하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 마을 일대 77만 2,855㎡ 부지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환지 방식 사업으로, 광명시가 시행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정우개발㈜이 시공을 맡고 있다. 2023년 1월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우려가 큰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4년 사업 구역 내 A5·A6 블록 체비지 매각을 통해 핵심 재원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3월 기준 석면 해체는 85.57%, 건축물 해체는 96.65% 완료됐으며, 문화재 시굴 조사도 마무리된 상태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구름산지구가 KTX광명역(3.5㎞), 금천구청역(2.5㎞), 강남순환고속도로(4.5㎞) 등 광역교통망과 함께 이케아, 코스트코, 이마트, 중대광명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을 바탕으로 광명시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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