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2024년 10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한 '제4경인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인천대로)에서 장수IC,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오류IC)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8.69km, 왕복 4~6차로 규모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계획됐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JCT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은 대심도 지하터널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8,015억 원, 공사기간은 약 5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적격성조사는 비용 대비 편익 분석과 민간투자 방식 적합성을 종합 검토하는 절차로, 사업 추진의 경제성과 실행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2035년 기준 제1·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은 각각 약 10.2%, 13.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인천항에서 강남까지 첨두시간 통행시간도 최대 25분 단축(97분→72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물류 효율성 제고, 교통 혼잡 완화, 사회적 비용 절감뿐 아니라 원도심 접근성 개선에 따른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인천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공고, 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4경인고속화도로 개통 시 원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동서축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도로망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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