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단기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생산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전달하며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품목별 단기교육 고추 과정'을 지난 2일 종료하고 교육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추 재배 농업인과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단계별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1회차에서는 생육 특성과 재배환경 관리 등 기본 재배기술을 다뤘다. 2회차에서는 병해충 종류와 발생 원인, 방제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교육했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생리장해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수확 이후 품질 유지와 관리 기술도 함께 전달되며 생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방식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 간 경험 공유도 이뤄졌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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