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농업 6차산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체험에 나섰다. 가공과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유통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농산물 가공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체험은 영주탁주양조장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쌀 세척과 증자, 누룩 혼합, 발효 과정 등 막걸리 생산 전 단계를 실습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해당 양조장은 인삼을 활용한 막걸리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전통 방식에 지역 자원을 결합한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증류주 제품도 함께 공개됐다. '남산인'은 인삼막걸리를 증류한 25도 소주로 향과 목넘김이 특징이다. '남산소주'는 전통 막걸리를 기반으로 한 40도 증류주로 숙성 과정을 거쳐 풍미를 강화했다.
체험에 참여한 장혜리 주무관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6차산업 구조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현장 이해가 중요하다"며 "실제 사례 기반 교육을 확대해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차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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