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과 체력을 통합 관리하는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건강증진학교'는 학교 중심으로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통합 건강관리 체계다. 지난해 168개교에서 운영됐으며, 올해는 176개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통해 저체력 학생 감소와 비만율 개선, 생활습관 변화 등 학생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건강증진 ▲체력증진 ▲건강한 체형관리 등 3개 영역을 통합 운영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보건 교육을 연계한 교육활동과 데이터 기반 체력 관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건강 행동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학생 주도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워크숍과 권역별 연수, 중앙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학교 운영 역량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건강증진학교를 통해 학생 건강·체력 통합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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