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자금 최대 1억…구매, 투자 연계 지원도
창업진흥원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이노웨이브(Inno-Wave)' 수요기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창진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노웨이브는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 수요기업과 초격차 창업기업 간 공동 실증 및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로봇, 이동기술, 친환경·에너지 같이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이 협업 과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연합(원팀 컨소시엄)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올해는 해당 방직을 유지하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협업자금도 최대 1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초격차 창업기업뿐 아니라 팁스(TIPS) 선정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늘렸다. 공공기관, 지자체 참여도 넓혀 공공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한 실증 및 공공조달 연계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창업기업과 일대일 만남 행사에서 협업기업을 탐색하고 제안서를 공동 작성한다. 이후 '이노웨이브 데이(Inno-Wave Day)'에서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50개 연합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연합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창진원은 협업자금 제공을 포함해 수요기업 인프라 활용, 실증환경 제공 등을 도와 협업 과제가 구매,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업을 마친 연합은 올해 12월 개최될 '이노웨이브 리그(Inno-Wave League)'에서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공개한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이노웨이브는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수요기업의 현장 경험이 결합해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내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수요기업이 참여해 창업기업과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협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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