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수산 융합형 전문인력양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학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47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바다 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양식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 등을 포함한 공모 사업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 인하대학교는 ▲수산자원 변동 원인 분석 ▲인공지능(AI) 기반 양식 적지 및 대체 품종 추천 모델 개발 ▲수산자원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어장 위험 예측 시스템 구축 ▲대체 양식 품종 개발 ▲수산행정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중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인천에 특화된 수산자원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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