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국힘 지도부, 울산 지원사격…"與 후보로 배신한 김상욱, 표로 대가 치르게해달라"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당대표가 20일 울산 남구 종하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정견 발표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출마예정자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을 찾아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작년 5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이번 지선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상욱 후보를 겨냥해서는 "울산 시민을 배신한 대가를 표로 보여달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울산 남구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신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김두겸 후보 지지에 총력을 쏟았다.

 

특히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두겸 후보는 아무리 어려워도 국민의힘과 함께 해오면서 울산을 지켜왔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김상욱 후보를 두고는 "바람이 불고 파도가 세게 친다고, 함께 타고 있던 배에 불 지르고 혼자 구명보트 타고 도망간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울산 시민을 책임질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이번에 국민의힘이 확실히 승리해 자신을 뽑아준 시민을 배신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 반드시 표로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울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선거"라며 "이재명 재판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재명이 감옥에 갈 수 있도록 하려면 울산에서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사람은 자기의 근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자기를 뽑아준 주민들과 키워준 정당에 그냥 침만 뱉는 게 아니라 고춧가루를 뿌리는 배신주의 행태를 여러분이 용납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용납하는 건 울산 시민의 자존심에 먹칠하는 것"이라고 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김상욱 후보가) 요즘 방검복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며 "울산 사람들이 칼을 들고 다니나. 도대체 울산 시민을 어떻게 보고 이런 짓을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두겸 후보는 울산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는데, 어떻게 그런 후보(김상욱 후보)가 나와서 김 후보(김두겸 후보)와 선거하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김기현 울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당을 어떻게 만들고 지켜왔는데, 낙하산 타고 비단길 걸었던 주제에 감히 당을 폄훼하고 침을 뱉은 자를 용납할 수 있겠나"라며 "분노와 시대의 사명감을 가지고 싸워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김상욱 후보는) 정의의 이름을 팔아먹는 야바위꾼 같은 사람"이라며 "시민과 유권자를 속인 사기꾼이다. 그런 자들이 다시 울산에 발붙일 수 없다는 진짜 공정과 정의를 세울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은 "그동안 직업도 없고 일도 할 줄 모르면서 울산에서 발목 잡고 데모만 하던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세력들에게 절체절명의 울산을 넘겨줄 수 없다"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울산과 나라를 살리는 길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어느 선거보다 지방선거는 단일대오, 우리는 하나라는 심정이 절박해야 한다"며 "지금 선거가 어느 때보다 어렵다. 죽자살자가 아니라 죽도록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및 김태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비롯해 김기현(울산 남구을)·박성민(울산 중구)·서범수(울산 울주군) 의원 등이 자리했다.

 

지도부에서는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 외에 신동욱·조광한 최고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박성훈 수석대변인,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