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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 PATA 연차총회 개막…글로벌 관광 논의 본격화

포항·경주 일원에서 열린 '2026 PATA 연차총회'가 지난 11일 포항 일정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상휘 국회의원, 누어 아흐마드 하미드 PATA CEO, 피터 시몬 PATA 의장,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오창희 PATA 신임의장.

포항·경주 일원에서 열리는 '2026 PATA 연차총회'가 지난 11일 포항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렸다.

 

총회 첫 일정으로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유스심포지엄에는 글로벌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자, 국내외 청년 참가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미래 관광산업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부킹닷컴의 신지은 한국 지사장과 에어아시아 무브의 벤지 림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청년 세대의 역할, 지속가능 관광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 포항지역 패널과 청년 참가자들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산업·교육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관광업계와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열린 개회식에는 PATA 이사회와 회원사,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차총회 개막을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등에서 본회의와 정책포럼, 분과토론 등을 이어가며 글로벌 관광산업 현안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을 위한 포항·경주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스페이스워크와 호미곶, 불국사와 석굴암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총회는 청년과 관광업계, 글로벌 전문가들이 함께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포항의 국제회의 개최 역량과 해양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MICE 도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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